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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 Koji 프로세스에 대해
Coffee, Koji and Kaapo’s WBC Routine (or: the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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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ogeeks
08.22 20:43
번역양이 적잖으셨을텐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선좋아요 후 정독하겠습니다. ^^
yellowknife
08.22 21:07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1/3 읽고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듀공
08.22 21:25

진행상황에 있어 올해 가장 ‘설득력 있던’ 프로세싱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종 다양한 실험적 프로세싱이 있지만, 환경의 통제로 작용할 균주를 선발하거나 발효의 정도를 조절해 다른 맛을 만들어내는 방식이었다면, 코지는 효모가 가용가능한 당을 늘려 개선하겠다는 전혀 다른 접근법이라 더 재밌게 보기도 했고,
크리스토퍼가 피닉스 커피의 Exposure series로 소개했던 레드&옐로우 카투라 랏을 마셔보고 앞으로 시도할 방식에 대해서 물어봤을때에도, 체리 스킨의 분해를 더 촉진시키고 펄프와 뮤실리지에 관여하는 비중을 늘리기 위해서 체리에 스크래치를 내고 코지를 접종하는 방식등을 진행중이라는데,

이처럼 프로세싱을 실험하는데에 있어 방향성이, 그 근거나 가능성이 명확해보여서 더 흥미롭고 기대를 가지게 하는것 같습니다.

이화온
08.22 21:59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읽다 보니 스크롤이 기네요 ㅎㅎ 마저 읽어보겠습니다
앤서니
08.22 22:19
좋은 글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XD
윾부충
08.22 23:26
비슷해보이지만 단당류나 이당류만 소화가능한 효모보다는 전분이나 다당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누룩이 에스테르를 더 많이 내뿜을 수 있어보이네요 ㅋㅋ
제이콥
08.23 06:09
자료 감사합니다
Theo
08.25 13:49
넘 고생 하셨네요!정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