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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보기 힘들어질 좋은 에티오피아 워시드
에티오피아 커피, 이제 좋은 워시드 커피는 더 보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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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ogeeks
08.29 14:32
아마 물을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수도 없을거 같긴하네요. 저도 워시드를 좋아하는데 ...
프리즘커피웍스
08.29 14:35
@sprogeeks
실제 농장에서 워시드 처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 두 가지에 놀라게 됩니다.

첫 번째는 사용되는 물의 양, 두 번째는 펄프로 오염된 물에서 나는 냄새죠. 그래서 몇몇 농장들에서는 자연에 방류하기 전에 프로세싱에 사용된 물을 침전시킨 후 내보내 축산용수나 농업용수로 재활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프라가 중남미에 비해서도 부족한 아프리카에서는 아직은 좀 어려운 이야기겠지요. 현재 콜롬비아 등지에서 테스트 중인 에코펄퍼(적은 양의 물을 순환 사용하는 펄핑머신)의 도입도 조만간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썬카페
08.31 16:21
저도 갠적으로 워시드를 좋아하는데 잘 익으면 점액질때문에 물 없어도 충분히 펄핑이 될 듯한데요 ㅎㅎ 브라질은 펄프드 네추럴할때 물 많이 안쓰는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