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rmckeon.medium.com/espresso-experiments-with-added-farts-bb5dcbe668fe
로버트 맥켄 알로에(이 분 이름 발음이 이게 맞나요...)가 인스타그램에 최근 올린 글인데 베이킹 소다를 커피에 넣어 추출하는 실험이네요. 개인적으론 같이 올린 동영상이 인상적이었는데, 아주 예전에 봤던 기괴한 추출 영상이 생각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와서야 그게 가스 때문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https://youtu.be/MB4Xh5bVGKo
이번 알로에의 글에 올라온 추출 영상이고,
https://youtu.be/Xb8VDNsjukA
제가 예전에 봤던 추출 영상입니다.
필터브루잉 관련 글을 쓰다가 궁금해진 점이 있어 물어봅니다!
여러분께서 여과식 브루잉에서 가장 중점으로 두는 요소는 어떤건가요?
제가 생각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원두(가공방식/도징량/분쇄도 등)
- 물(온도/성분/비율/유량 등)
- 드리퍼 종류(콘, 플랫바텀, 하이브리드 등)
- 추출 시간 등 기타 요소
물론 모든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기는 하죠.
하지만 저는 가공방식과 도징량을 중점에 두고 레시피를 설계하는데, 여러분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브루잉을 대하는지 궁금합니다!
긱스앤도즈에 먼저 알려드립니다.
이번주 화긱라의 게스트는 2023 KNBC 챔피언 구동환 바리스타입니다. ^^
구동환 챔피언을 서포팅하신 CBSC 이영민 대표님, 윤선희 이사님도 함께 방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궁금하신 내용들 미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같이 여쭤보도록 하시죠.
처음으로 제 돈으로 해외 로스터리의 원두를 구매하여 먹어보았습니다.
컵 노트가 놀라울 정도로 명확하게 느껴지고,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커피라 데일리 커피로 즐기기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가격 때문에 그렇겐 못 하겠네요. ^^;;
팀 윈들보에서 제시하는 레시피로 내렸더니 22.74%로 꽤 높은 수율을 찍네요. 근데 얘네가 제시하는 레시피로 내리다간 몇 번 못 먹을 것 같으니 남은 원두는 다르게 내려야 할 것 같아요. 원두를 32.5g이나 쓰래요...
아무튼 결론은 해외 로스터리에서 괜찮은 느낌을 받으셨던 곳들 추천 받습니다! 종종 사 먹으려고요. ^^